노안이란? | 노안에 동반되는 질환 | 노안정밀검사 | 노안의 치료 |
노안 정밀검사의 필요성
우리 몸의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눈 또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고,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예방 검진입니다.
나이가 들면 우리의 눈은 대체로 가벼운 질환에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고통스러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은 필수입니다 !
나이가 들면 우리 몸 여기저기가 고장이 나듯 눈도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이 됩니다. 이 중에는 백내장과 같이 증상이 뚜렷이 있고 완치가 되는 질환도 있지만
녹내장이나 망막질환과 같이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도 증상이 없고 한번 진행되면 되돌릴 수 없는 질환도 많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녹내장과 망막질환은 병이 진행되어도 증상이 없으므로 사전에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병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대성안과 노안정밀검사 시스템
대성안과는 노안교정 수술 시 눈의 노화로 올 수 있는 모든 질환을 체계적으로 검사하여 건강한 눈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문진
문진은 수술 상담에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며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미리 파악함으로 수술 후 최적의 결과를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과거 병력, 현재 복용약, 알러지, 가족력, 특이체질, 렌즈착용 경력, 직업, 취미, 생활환경, 임신, 수유 가능성 등 수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미리 체크합니다.
나안시력 및 최대교정시력
나안시력 및 최대 안경교정시력은 수술 후의 시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합니다. 수술 후 목표시력은 수술 전 최대교정 시력으로 정하게 됩니다. 수술 전 교정시력이 1.2라면 수술 후 목표시력 역시 1.2입니다. 하지만 약시가 있어서 수술 전 안경으로 교정한 최대시력이 0.5라면 수술 후 목표시력도 0.5가 됩니다. 고도근시나 고도난시의 경우 최대교정 시력과 수술 후 시력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안경도수검사
현재 착용중인 안경 도수를 렌즈미터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현재 착용하는 안경도수와 실제 굴절이상을 비교하여 최근의 시력 변화 정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가장 최근에 맞춘 안경을 가져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굴절검사
시력교정수술 전 근시, 원시, 난시, 각막곡률, 동공크기, 동공간 거리 등을 자동화 굴절검사계로 가장 빠르고 편하게 측정하는 검사로 정확한 굴절검사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머리위치를 바르게하고 기계 안쪽에 있는 그림을 편하게 봅니다. 긴장을 하게 되면 조절에 의한 굴절변화가 발생하므로 편안하게 주시하면 됩니다.
타각적굴절검사
굴절이상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최대 교정 시력을 알 수 있고 이 검사를 토대로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 양을 결정하게 됩니다. 수동으로 근시, 원시, 난시를 확인하게 되며 숙련된 검사자가 여러 번 반복 검사를 합니다. 굴절이상을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검사로써 검사도중 편안하게 먼 곳의 시표를 주시하면 됩니다.
조절마비굴절검사
눈속의 수정체는 굴절력을 적절하게 변화시켜 초점을 근거리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근거리 조절로 인해 굴절검사에 오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조절마비굴절 검사는 근거리 조절을 유발하는 눈 속 조절근을 약물로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숨어있는 굴절이상까지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후 약 5~6간 정도 근거리 초점이 안 맞고 눈이 부실 수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조절근의 과도한 작용으로 인한 가성근시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수술량을 정할 수 있습니다.
세극등검사
고배율의 현미경으로 눈을 직접 관찰합니다. 눈꺼풀, 결막, 각막, 수정체 등 전안부의 질병 유무를 살펴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서 백내장, 녹내장, 각막의 질병을 측정합니다. 각막 수정체 등에 질병이 있을 때에는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 치료 후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초음파각막두께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각막 중심부의 두께를 측정합니다. 점안 마취 후에 진행되며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안전한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검사로서 본원에서는 2가지 서로 다른 장비를 이용하여 각막 두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초음파 각막두께 측정은 현존하는 각막두께 측정방법 중 가장 정밀한 검사로 오차범위는 2㎛ 이내입니다. 정확한 각막두께 측정은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평균 각막두께는 530~540㎛ 정도이며 본원에서는 460㎛ 이하의 각막두께에서는 각막을 이용한 수술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Pentacam 각막두께지도
3차원 각막단층촬영기(Pentacam)을 이용하여 전체 각막두께를 측정하여 두께지도를 작성합니다. 이를 각막곡률지도와 비교하여 잠재원추각막이나 라식 부작용인 각막확장증 등을 진단합니다. 특히 일반검사로는 발견할 수 없는 잠재원추각막을 사전에 진단함으로써 심각한 라식 부작용 가능성을 수술 전에 미리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안전한 수술의 중요한 요소인 각막두께는 초음파와 3차원각막CT를 이용하여 중복 측정함으로써 정확한 검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각막곡률검사
각막곡률검사를 통해 각막의 모양과 편평도를 측정하여 이는 라식, 라섹 수술을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입니다. 1차 각막곡률 검사 이후 2차 각막지형도 검사를 통해 각막의 전반적인 형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평균 각막곡률이 40디옵터 이하이거나 47디옵터 이상의 경우 라식수술이 불가능 할 수 있습니다.
각막지형도검사
전면부 각막지형도는 시력교정 수술을 위한 기본 검사로서 정확한 검사를 위해 2가지 서로 다른 장비를 이용하여 중복측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3차원각막CT를 이용하여 기존의 장비로는 측정이 불가능했던 각막후면 굴곡까지 분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상적으로는 진단이 불가능한 원추각막 또는 불완전 원추각막까지도 정확하게 진단하여 수술 부작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원추각막검사
각막곡률, 각막전후면높이변화, 각막표면변화지수, 각막수직비대칭, 각막중심편위 등 원추각막을 분석하는 최신 진단기법을 모두 반영한 후 컴퓨터 계산을 통해 원추각막을 조기진단하고 잠재원추각막, 원추각막의 진행 정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원추각막의 미세한 변화 뿐 아니라 라식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각막확장증의 부작용 가능성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게 됩니다.
각막 내피세포검사
각막의 내피세포수와 모양을 알 수 있어 시력교정수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각막 가장 안쪽 부분의 내피세포는 각막을 투명하게 유지시켜주는 세포로 세포수가 부족하거나 이영양증 등의 내피세포 이상이 있는경우 렌즈삽입술이나 백내장수술 후 각막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필수검사입니다.
우성안 검사
개개인마다 오른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왼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있듯이 눈도 양안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과 마찬가지로 자주 사용하는 눈과 보조역할을 하는 눈이 있으며, 이 검사를 통하여 주시안을 결정하게 됩니다. 특히 비우성안에는 노안 예방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서 40대 이후의 나이에서도 노안의 우려 없이 시력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입체시검사
좌우 상을 분리시켜 입체감을 만드는 편광렌즈를 사용하여 사물을 볼 때 느끼는 원근감의 능력을 측정합니다. 사시, 억제, 안질환이 있는 경우 입체시가 떨어지며 입체시의 감소를 확인하여 임상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시, 약시 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융합검사
융합이란 두 눈이 각각 받아들이는 상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중추에서 눈을 자동으로 정령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적록렌즈를 착용하여 양안시 기능을 차단하고 좌우 눈을 분리시켜 적색과 녹색의 시표를 보면서 검사합니다. 융합기능, 단안억제, 복시와 같이 시력 이외의 눈의 다양한 기능들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사시/사위검사
사시, 사위와 같은 안구 편위를 알아보는 검사로써 마독스봉 검사, 프리즘 검사 등을 통하여 숨겨져 있는 미세한 사시까지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정확한 사시각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무산동안저촬영
시신경 및 망막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산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안구 내부의 시신경, 망막의 상태뿐 아니라 내과 질환인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행여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산동 후 특수 현미경 검사로 더욱 정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직상검안경
시신경 및 망막 중심부위를 산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하는 방법으로 시신경 및 중심망막에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특수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도상검안경
약물을 이용하여 동공의 크기를 키운 다음 시신경과 망막 중심뿐 아니라 주변부 망막까지 검사하게 됩니다. 고도근시는 주변부 망막이 변성 또는 미세열공 등으로 약해져 있는 부위가 많이 있고 이는 망막박리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주변부 망막이상 여부를 확인 후에 필요시 수술 전에 망막 강화 레이저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3 Mirror 검사
도상검안경과 마찬가지로 동공을 키운 상태에서 3-mirror를 이용합니다. 시신경을 입체적으로 더욱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도상검안경으로 보기 힘든 주변부 망막까지 검사를 하게 됩니다. 또한 전방우각을 관찰하여 녹내장 발병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망막 단층촬영(OCT)
세포층이 구분될 정도의 고해상도 단층촬영을 통해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의 부종, 원공, 변성 등의 구조와 기능이상을 진단합니다. 망막 진단 장비 중 가장 정밀한 장비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구조변화까지도 진단이 가능하며 시간에 따른 미세한 변화를 객관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망막광응고레이저
망막변성이나 망막열공 등과 같이 망막에 약한 부위가 있을 때 알곤레이저를 이용하여 망막을 더욱 강하게 결합시켜주는 치료입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에 의한 망막출혈, 망막허혈과 같은 합병증이 있을 때 망막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더 이상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안압검사
눈의 고압력은 녹내장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시신경검사, 시야검사와 함께 가장 기본적인 녹내장 검사입니다. 시력교정 수술 후에는 수술로 인해 정상 안압 범위가 바뀌게 되고 수술 후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소염제는 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뿐만 아니라 수술 후에도 정기 검진 때마다 안압체크는 기본 검사로 하게 됩니다. 우선 비접촉 안압계로 검사를 한 후에 이상 안압일 경우 골드만 접촉 안압계로 다시 한번 정밀하게 측정하게 됩니다.
우각경검사
안압조절 기관인 전방우각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녹내장이나 고안압의 원인을 알 수 있고 녹내장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점안마취 후에 전방각경 또는 3-mirror라고 하는 특수 렌즈를 눈에 직접 접촉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시신경 검사
시신경과 시신경 섬유층은 녹내장으로 인해 가장 먼저 손상 받는 부위로 시신경 특수촬영을 통해 녹내장성 변화를 진단하게 됩니다. 정상안압 녹내장의 경우에도 시야변화가 있기 전단계에서 녹내장을 조기 발견할 수 있으며 녹내장으로 진단된 후에도 질환의 진행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시신경 섬유층 단층촬영(OCT)
시신경 섬유층은 녹내장으로 인해 가장 먼저 손상 받는 부위로 조기진단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세포두께까지 측정 가능한 고해상도 단층촬영을 통해 시신경 섬유층의 두께를 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녹내장을 조기 진단하며 미세한 변화를 통해 녹내장 진행 여부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자동시야검사
녹내장은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질환으로 시야검사는 안압, 시신경검사와 함께 녹내장 검사의 기본입니다. 녹내장은 말기까지 진행하여도 중심시력은 유지되기 때문에 병의 정도를 알기 위해서는 시야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녹내장 뿐만 아니라 뇌질환, 시신경 질환이 있을 때에도 시야검사를 통해 질환의 범위와 진행 정도를 진단하게 됩니다.
전안부 단층촬영
전안부 단층촬영을 통하여 전방각, 홍채, 모양체 등의 해부학적 위치관계 또는 기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녹내장의 원인이 되는 눈 속 구조이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벨리노 DNA검사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은 각막에 흰 점이 생기는 유전질환입니다. 질환이 있다 하더라도 시력에 많은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라식, 라섹 수술을 하게되면 병변이 갑자기 진행하여 각막이식을 해야 할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수술 금기증에 해당하며 유전자 검사로써 질환이 발현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개방각녹내장 DNA검사
근시는 개방각녹내장의 위험인자로써 시력교정수술로 근시가 치료 되었다 하더라도 녹내장의 이환율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시력교정 수술은 단지 각막의 도수만 바뀌는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녹내장 유전자를 미리 발견함으로써 향후 녹내장 발병가능성을 미리 알고 이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 DNA검사
황반변성은 50세 이상 연령에서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황반변성의 위험인자는 환경이나 생활습관도 관련되어 있지만 인종이나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인 관련성 또한 매우 높습니다. 본원에서는 노안 교정 전에 반변성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 선별적으로 황반변성 DNA검사를 함으로써 발병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각막생체염색
눈물기능 감소로 인해 각막에 발생한 미세한 손상을 특수염색을 통해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만성 안구건조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각막손상은 많을 수 있고 특수염색 검사에서 심한 각막손상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증상과 상관 없이 집중적인 각막 치료 후에 시력교정 수술을 하실 수 있습니다.
눈물막 파괴시간검사
눈물은 점액, 물, 기름 세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눈물의 양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누액 속의 점액, 지방 성분의 장애가 있으면 눈물막이 빨리 파괴되어 안구건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결막에 형광물질을 투입한 후 눈을 깜빡이게 되면 형광 염색된 눈물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눈물막이 깨지는 시간을 직접 측정합니다.
기초눈물량검사 (Schirmer test)
시력교정 수술 후에는 각막의 신경이 둔화되어 눈물분비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초눈물량 검사는 수술 전 눈물 분비량을 검사하여 수술 후 건조증이 얼마나 심해지는 가를 예측합니다. 건조증이 심한 경우에는 이를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안구건조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에 누점패쇄 등을 미리 시행하기도 합니다.
초음파 전방깊이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각막 중심부터 수정체 중심까지의 길이(전방깊이)를 측정합니다. 안내렌즈삽입 후 안정적으로 안내렌즈가 유지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전방깊이가 충분하지 않은 눈은 전방각이 좁아져 수술 후 안압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전방각검사
구조적으로 전방각이 좁은 눈은 안내렌즈삽입술 후에 폐쇄각녹내장 합병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전방각과 전방깊이를 세극등, 전방각경, 3차원각막CT 3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측정하고 있습니다. 전방각이 좁은 눈은 전방깊이가 깊어도 안내렌즈삽입술을 받을 수 없으며 반대로 전방깊이가 충분하지 않다 하더라도 전방각이 깊다면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각막직경검사
각막의 직경에 따라 눈속 전방의 내부 구조물의 크기가 비례하게 되며 각막의 직경을 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안내렌즈의 크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렌즈가 눈에 비해 너무 크면 수술 후 안압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고 렌즈크기가 너무 작으면 수정체 전낭혼탁의 위험이 있습니다. 눈속에서 렌즈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검사이며 따라서 본원에서는 3가지 서로 다른 방법으로 검사하고 있습니다.
ICL 위치확인검사
안내렌즈삽입술 후에는 시력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내렌즈의 올바른 위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삽입된 렌즈의 위치를 3차원 각막단층촬영을 통해 재확인하는 검사로 안내렌즈가 눈 속에서 영구적으로 안정된 위치를 유지하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YAG레이저 홍채성형술
안내렌즈삽입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압상승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YAG레이저를 이용하여 홍채성형을 하게 됩니다. 점안마취 후 레이저로 간단하게 시술하게 되며 시술 후 하루 정도 뿌옇게 보이는 것 외에 영구적인 시력변화는 전혀 없습니다.
Argon레이저 홍채성형술
안내렌즈를 위한 홍채성형술을 YAG레이저와 Argon레이저를 동시에 이용하여 방수배출로가 막히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시술입니다.
세극등검사
고배율의 현미경으로 눈을 직접 관찰합니다. 눈꺼풀, 결막, 각막, 수정체 등의 전안부의 질병 유무를 살펴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서 백내장, 녹내장, 각막의 질병 등을 측정합니다. 각막 수정체 등에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각막이나 결막에 염증이 있는 경우 치료 후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초음파 안축장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각막 중심부터 망막 중심까지의 길이를(안축장) 측정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눈 속에 삽입되는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계산하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로 점안 마취 후에 진행되며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Emulsion A scan
기존의 안구 접촉방식 초음파는 검사자에 따라 안축장 길이의 오차가 있으나 Emulsion 방식의 초음파는 검사자가 안구를 누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측정오차가 전혀 없는 새로운 안축장 측정 검사입니다.
레이저 안구측정 (IOL master)
레이저를 이용하여 정확한 안구 계측을 합니다. 즉 각막두께, 전방깊이, 안축장 길이를 레이저를 이용하여 동시에 측정하며 정확한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계산하게 됩니다. 각막중심부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각막에 접촉 없이 검사가 가능합니다. 특히 라식, 라섹 수술을 한 분들이 백내장 수술을 할 때에도 오차 없는 인공수정체 도수계산이 가능합니다.
수정체 백내장 밀도검사 (Pentacam)
수정체에 백내장 밀도를 측정하는 장비로 시력으로 증상을 느끼기 이전에도 백내장 진행여부를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 진행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함으로써 정확한 수술 시기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진행성 백내장의 경우에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습니다.
YAG 레이저 후낭절개
백내장 수술 후에는 수정체 낭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됩니다. 이 인공 수정체를 쓰고 있는 수정체낭이 수술 후 수개월이 지나면 혼탁이 다시 발생하여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후낭혼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장비로 한번의 시술로 영원히 혼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야간동공크기
동공의 크기는 빛의 양에 따라 변하는데 어두운 곳에서는 동공이 커지고 밝은 곳에서는 동공이 작아집니다. 라식 수술 후 야간 빛번짐은 야간 동공이 큰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공의 크기를 실제 야간과 같은 상황에서 정확하게 측정함으로써 수술 후 빛번짐의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으며 이를 기초로 빛번짐을 최소화 하는 수술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비감도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수술은 수술 후에는 대비감도가 저하되어 어두운 곳이나 야간에서 시력,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비감도의 정도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수술 전에 이를 미리 검사함으로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야간시력 감소를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대비감도와 비교함으로써 대비감도 변화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웨이브스캔 수차분석
근시, 원시, 난시와 같은 저위수차 외에 대비감도, 빛번짐, 선명도 등에 영향을 주는 수차를 고위수차라고 합니다. Wavescan 이라고 하는 수차 분석장비를 통해서 안구수차를 분석하여 가장 이상적인 수차가 되도록 교정을 하게 됩니다. 이를 웨이브프론트 수술이라 하며 이를 통해 빛번짐을 최소화 하고 최적의 대비감도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스카우트 수차분석
안구 전체의 고위수차를 분석하는 기존의 웨이브프론트 검사와 달리 각막의 고위수차를 별도로 분리해 내는 각막 웨이브프론트 검사입니다. 기존 웨이브프론트로 교정이 불가능했던 각막 고유의 불규칙 난시를 추가로 교정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